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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1세 여아입니다. 자신의 놀잇감이라고 하며 친구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세게 잡아당기면서 ‘내꺼야’ 라고 하며 물어요.

      물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A. 아이가 무는 행동을 보이는 원인은 자신의 장난감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고 놀이감 나눠 쓰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정서적 불안감이나 놀잇감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적절한 방법을 모를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무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말을 듣고 감정을 공감해 주며 적극적으로 경청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아직 또래와 놀잇감을 나눠쓰는 것이 어려운 경우

    “같이 하자”라고 반복하여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돌 전후의 영아들은 이가 나기 시작하며 무언가를 깨물고 싶은 욕구를 느껴 또래에게 물거나 물리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평소에 잇몸이 간지러워 장난감이나 인형을 무는 경우에도 물지 않도록 이야기 하고 치아발육기 등

    물어도 되는 것을 주어 영아의 욕구를 수용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희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발달 및 양육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과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영유아부모지원-1:1 상담신청/주치의상담 등)

    자세한 문의는 031)975-3314 (내선 1번)으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