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말하려 하지 않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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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6-13 | 조회 | 147 |
Q. 가족들과는 말도 잘하지만, 낯선 사람이나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는 말을 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A. 집에서는 수다쟁이처럼 말도 많고, 호기심도 많으나 유독 타인들 앞에서는 말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내향적 유아의 성향이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잘하고 싶은 욕구가 큰 경우, 긴장감이 높아 위축되는 경우,
아이를 지나치게 배려해주는 어른들과 주로 생활해왔고,
또래와 사귐이 익숙하지 않아 다른 사람 앞에 설 때 유난히 긴장되어 말하기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그랬구나,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는데...”라고 민감하게 반응해주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에서 또래와 교사,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서서히 개선되어가는 경향을 보이므로 시간을 두고 서서히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언어전달놀이나, 간단한 심부름, 하루 일과 중 재미있던 일 회상하여 말하기 등 다양한 말하기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발달 및 양육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과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영유아부모지원-1:1 상담신청/주치의상담 등) 자세한 문의는 031)975-3314 (내선 1번)으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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